생각(Thinking)/Meditation2019. 8.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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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22:1-9 방콕의 평안을 구한다. 

1. 다윗은 도시의 평안을 구한다. 오늘 시편에서 말하고 있는 도시는 다윗이 사랑했던 예루살렘이었다. 

2. 단순히 자신이 살고 있었기에 다윗이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한 것이 아니었다. 다윗은 이 예루살렘으로 오실 왕으로 인해 평안을 구하는 것이었다. 

3. 그리고 이 도시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집과 그리고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복을 구한다고 하였다 (9절). 왜냐하면 도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고, 이 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4. 이것을 오해해서 지금도 우리가 단순히 예루살렘의 평안만을 구해서는 안된다.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우리가 품은 도시들의 평안을 구해야 한다. 

5.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 방콕은 어떠한가? 거의 천 만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곳은 어떠한가? 나는 이 도시의 평안을 구하고 있는가?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하고 있는가? 

6.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하고 있는가? 이 도시에 있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도시를 걸으며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가운데 나는 평안이 임하길 기도하고 있는가? 

7. 그간은 이 도시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던 것 같다. 방콕에 있는 선교사로써 이 도시의 평안을 더 구하길 원한다. 이 도시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평안이 임하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속되기를 기도한다. 

8.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이 땅 가운데 우리 가정을 통해 세워지길 기도한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9절) 우리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내가 방콕을 위해 복(평안)을 구하리로다

10.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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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