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7. 12. 2. 12:02
728x90
반응형

오늘 나오미와 룻을 보면 매우 다른 것을 봅니다. 룻에게는 굳은 결심이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를 따르겠다고, 그녀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녀의 백성이 자신의 백성들이 될 거라고.. 

나오미에극 자신을 마라라 부르라고 한다. 그녀는 나오미였지만, 마라가 되고, 마라였지만 다시 나오미가 된다.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룻과 같은 믿음의 결단이었다. 믿음의 결단이 있을 때에는 나오미였고, 그것이 없어질 때면 마라였다. 하지만 언제나 기회와 가능성은 열려 있었다.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동행하기로 그녀가 결정만 하면 언제나 그녀는 마라였지만 나오미였던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아 보인다. 그 한 분이신 하나님과 동행하길 원하느냐? 아니면 그냥 나 홀로 걸어가길 원하는가? 누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가? 누가 내 인생의 목적과 이유가 되고자 하는가에 따라 마라도 나오미도 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인 것이다. 

오늘 하루 나는 나오미의 삶을 살 것인가? 

마라의 삶을 살 것인가?

우리 딸이 마라이지만 룻과 같은 결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라고, 나 또한 그러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

'생각(Thinking) > Medi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20:1-16  (0) 2018.02.27
마 19:23-30  (0) 2018.02.26
요 4:1-10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0) 2017.10.11
계 18:1-8,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0) 2017.09.27
계 17:1-18, 음녀에게 넘어가지 말자.  (0) 2017.09.26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