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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1 Why not Change the World!
  2. 2011.11.29 하나님이 알아 주시는 사람
생각(Thinking)/Free Note2011. 12. 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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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change the world 

이 구호는 한동대학교 입학 설명지에 나오는 글이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한동대의 표어 같은..
예수한동이라는 그 학교에 걸맞는 표어다.

나는  한동대학교를 98학번으로 들어갔고, 졸업했다.
아마도 한동 Sprit라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 98학번은 그 한동 Sprit를 이어받은 초기의 몇 학번에 들어가는 것 같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 배웠던 것은 분명히 우리가 예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선배도 없고, 흔히 말하는 돈도, 빽도, 학연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95년에 개교한 한동대학교가 이제 약 17년을 맞이하면서..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한 사람들로 인해서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미약하고, 한동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들, 그리고 후배들로 인해서 세상이 조금씩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졸업생들은 사회의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직장 속에서, 어떤 이들은 교회와 선교지에서, 어떤 이들은 학계에서...
그들은 배운 그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조금씩 우리도 알게 모르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내가  경험한 한에서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농담조로 예전에 했던 '예수 한동' 이라는  그 말대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로써,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나도 작지만 그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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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1. 11.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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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3 말씀을 보면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이라고 되어 있다.

말씀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나를 알아주시는 구나...
물론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신다. 그 분이 만드셨기 때문에...
하지만 하나님이 정말로 알아 주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천국 문 앞에 갔을 때, 우리를 알아주시는 하나님이 있어야 그 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면 바로 그 분이 나를 알아준다는 이 말씀은 나를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것으로는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을 전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이 내 안에서 벅차오르게 샘솟아 오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명령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솟아 오르는 것 말이다.

하나님이 알아 주시는 사람
하나님이 불러 주시는 사람
하나님이 사용해 주시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 안에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있는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사랑한다면 죄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그 분의 공의와 그 분의 의로우심, 거룩하심을 내 안에 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참 아득하다.
내가 하나님을 어찌 사랑할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가 그 분을 스스로의 힘으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

하나님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가득찬 악을 버리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이 알아주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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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