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7.29 삼하 1:17-27
  2. 2017.09.19 계 13:1-10 기적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으로
  3. 2017.09.14 계 9:12-21, 죄의 관성 1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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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17-27


오늘 본문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위해 다윗이 애가를 지어 그들의 용맹과 그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다윗은 슬퍼하는 시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윗이 사울로 인해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너무나 힘든 그의 마음을 시편에 기록해 놓지 않았던가? 사울은 얼마나 다윗을 집요하게 질투하고, 그를 시기했었던가? 그런데 그러한 모든 것들을 뒤로 넘기고 다윗은 그를 위해 애곡하고,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자들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사무엘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았고, 자신이 왕이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어떠함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 받은 자들에 대한 사랑이었을 것이다. 나라면 결코 하지 못할 행동들이다. 솔직히 삶에서 나보다 중요하게 여길만한 무엇이 뭐가 있을까? 때로는 심지어 아이들보다도 내가 소중한게아닌가? 그런데도 다윗은 자신보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자들에 대해 귀히 여기고,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섬기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을 존중하자

비자 문제나 뜻과 다를 지라도 사람에 대한 존중을 내려놓지는 말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쁨으로 나아가며.. 아이들에 대한 존중도 결코 잊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그리스도안에서 내가 죽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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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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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1-10

3절에서 기적이 나타남으로 많은 사람이 미혹당한다.
죽게 된 것 같다가 죽지 않고, 그 상처가 나아 살아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따르게 된다.
일단 기적이란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기적에 미혹당해서 하나님보다 나타난 어떠한 기적을 좇아가기 쉬운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기적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을 좇아야 한다.
언제고 변하고 바뀔 수 있는 기적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을 좇는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두 번째로는 고작 죽게 되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좇을 이유가 나에게 뭐가 있는가?
우리 주님은 실제로 죽으셨다가 살아나지 않으셨는가?
기적을 좇아야 한다면 이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에 있는가?
심지어 그 분은 하나님이시면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시지 않았는가? (Incarnation)
그리고 거룩 그 자체이신 분이 죄인된 인간과 함께 계시지 않는가? (Immanuel)
이보다 더 큰 기적과 놀라운 이적이 어디에 있는가?
왜 죽다 살아난 것을 믿으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분을 믿지 않는가?

나는 오늘 그 주님의 기적에 동참하며, 말씀을 쫓아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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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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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9:12-21

오늘은 죄의 관성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죄라는 것은 정말 끊질기다 못해 질리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 죄가 내 안에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마병대의 출현이 있었습니다. 이만만 거의 숫자적으로만 해도 2억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살아오던 방식, 죄의 방식의 관성을 이기지 못합니다.

멈추지 못합니다. 아니 멈출 수 있는 사랑, 은혜의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하던대로 살아갑니다.

 

사실 이것이 또한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죄를 짓고, 또 짓고, 또 짓고, 내 스스로에게도 질려하면서도 여전히 그 죄가 나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정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죄의 관성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로마서 7장 24~8:2

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분만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고, 그 분만의 내 생명입니다.

죄의 관성 속에서 애타서, 답답해서, 힘이 들어도.. 그러한 나를 보지 않고 주님을 봅니다.

오직 예수..Not I but Christ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내 삶의 어려움이 힘듦이,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내 삶의 무게가 무거워도... 오늘도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이 관성을 이겨내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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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