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9.25 계 16:12-21, 언제 오시나?
  2. 2011.11.26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
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25. 15:57
728x90
반응형

계 16:12-21, 언제 오시나?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

아마도 입에서 나왔다고 하니 거짓말과 같은 거짓의 영일지도 모른다 (주석은 확인하지 못했다).

그 귀신의 영들이 이적을 행하고, 전능하신 그 분과 전쟁하기 위해서 자신의 할 수 있는 천하 왕들을 모은다. (v12-14)


16-21절까지는 이에 따른 재앙이 나온다. 

아마겟돈으로 모였고, 일곱째 천사의 대접이 쏟아짐으로 인해서 큰 지진이 일어난다.

큰 성이 무너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고,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없어진다.

그리고 큰 우박이 나온다.


이 사이에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15절에 이야기 하고 있다.

ESV를 보면 팔복의 구절과 비슷하게 시작이 된다.

Blessed is the one who stays awake....

결국 복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 사람인가? 깨어 있는 사람이다. 

그 분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그 모든 엄청난 환난과 고난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깨어 있는 사람이다. 언제 그 분이 오실지를 기대하고 고대하면서 그 분이 오실 그 시간을 위해 깨어 있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언제 다시 오실지는 말씀해주시지 않으셨다.

그것은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우리는 그저 지금이 어떠한 시대이고, 그 분이 오실 그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오늘 하루의 나는 어떤가?

깨어 있는가? 깨어 있는 복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환경과 시간, 그리고 되어 가는 상황에 짓눌려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하루를 떠밀려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아닌가? 


특별히 아버지의 폐암이라는 사건에 휩쓸려서 내가 진짜로 해야 할 것을 놓치게 되지는 않을지.. 오히려 내가 더 영적으로 바로 서서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는 마음으로만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깨어있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 바쁘지만, 주변 환경이 어렵지만 더 주님을 찾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1. 11. 26. 00:11
728x90
반응형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과 읽지 않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요즈음이다.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고(히4:12 초반)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는 것
(히4:12 후반)이 정확하단 생각이 들었다.  
말씀이 마음에 심겨지지 않으면,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내가 판단하기에 좋은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리고 죄를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채워져 있지 아니하면 다른 비슷한 것으로 마음을 채우려고 한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게 신앙의 선배들이 이야기 하는 하나님으로 밖에 채울 수 없는 마음의 공허감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원죄 때문인지 결코 그것을 선한 것으로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역시 알게 되었다.  

시편 73:28 상반절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말씀이 내 마음속에 심겨지고, 그 말씀이 자라서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기 위한 가장 첫 걸음은 바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시편 1편에는 복있는 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복있는 자는 바로 이 첫걸음을 잘 내딛는 사람이다.
2절 말씀을 보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말씀을 마음에 심은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라고 확인해주고 계신 것이다.
 
살아가면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정하는 가는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나는 무엇을 우선순위로 선택할 것인가?

복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날마다 밤마다 그의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죽기살기로 성경을 읽기로 결심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말씀이 심겨져서 내 삶에서 선한 열매를 맺고 싶다. 
728x90
반응형

'생각(Thinking) > Medi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역자를 통한 말씀..  (0) 2011.12.12
하나님이 알아 주시는 사람  (0) 2011.11.29
하나님의 말씀  (0) 2011.11.20
가식의 삶을 벗어 던지자.  (0) 2011.10.18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 2011.10.14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