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9.26 계 17:1-18, 음녀에게 넘어가지 말자.
  2. 2017.09.20 계 13:11-18 어린양 같은... 그리고 666
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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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7:1-18, 음녀에게 넘어가지 말자. 


붉은빛 짐승을 탄 큰 음녀...

표현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뭔가 매력적인 것 같다. 짐승 이란 말과 음녀란 말만 다른 단어로 바꾼다면.. 예를 들면 붉은 말을 탄 미녀(?) 뭐 이런식??

뭔가 홀리기 쉽상인 것 같다.


그런데 그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좋은 옷을 입었는데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좋아보이는데, 좋지 않은 것이다.

매력적인데,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기 쉽상인 그 무엇인가이다.


나에게 이런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물질인 것 같다.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 행세를 하려는 것...

좋아 보이는데 좋지 않은 것..

매력적인데 매력적이지 않은 것...

언제나 나를 홀릴 준비가 되어 있다.

내가 정신을 똑똑히 차리지 않으면 쉽게 넘어간다.


14절에 보면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고 한다.

자신의 권세에, 자신의 힘에, 자신의 무리에 자신감을 가져서 무리수를 던진다.

결과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망한다. 

승리는 어린양에게 있다. 그 분은 만주의 주이시고,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승리는 예견되어 있다. 

사실 그 누가 봐도 게임이 안되는 승부이지만, 그것에 무모하게 도전한다. 

왜냐하면 이미 많이 넘어갔기 때문이다.


나도 이미 알고 있다.

그 마지막을...

오늘 그 음녀에게 넘어가지 말자. 

어린 양을 의지하자.

그 분을 따라가자. 

물질이 왕 노릇 하지 못하도록 내 마음을 붙잡자.

이미 이기신 그 분 편에 서 있자.

가식이 아니라 거짓이 아니라 진실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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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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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11-18

11절에 또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자였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예수님 같은 모습.. 어린 양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난 것이다. 마지막 때가 다가 오면 기적과 이적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비슷한 형상까지 하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참으로 무섭다. 외모 혹은 안목의 정욕에 우리가 약함이러라.

그것은 13절에 보면 또한 큰 이적을 행한다. 이적을 행함은 오직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기 위함이다 (v. 14) 생명을 살리기 위함도 아니요, 더 풍성하게 하려 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그저 미혹시켜 죽게 만들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유명한 표와 666이 나온다.
그 해석이 무엇이든... 666은 실패의 상징이다. 하나님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성도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너무나도 좋아 보이는 것들로 말이다.

말세 뿐 아니다. 지금 내 삶에도 이러한 유혹들이 많다. 조금만 타협하려고 하면, 조금만 정신줄을 놓으면 나도 모르게 그러한 가치들에 휩쓸려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나는 어린양만 따를 것이다. 지금 잠깐의 즐거움과 유혹에 휩쓸리지 않고, 영원하신 그 어린양을 좇아 가는 하루가 되고 싶다.
그리고 더 말씀으로 분별하기 원한다. 눈에 보이는 어떠한 것으로 미혹되지 말자. 기적도, 외모도 그리스도가 아닌 것들에 욕심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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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