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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나 낮은 자존감, 그리고 나의 어떠함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분의 어떠함이다.
먼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는 매우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이다. 
아니 실제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무의미한 존재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모를 때, 그 분이 어떠한 분이시고 어떠한 일을 행하셨는지 모를 때 실제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무의미한 존재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게 될 때 우리는 의미가 생기고 달라지게 된다.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사건을 믿는 순간 우리는 살아갈 이유를 얻게 된다.
더 이상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온 천하를 지으신 창조주가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돌보시는 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죄로 인해 좌절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거절당해서 너무나도 힘든 우리에게 바로 주님은 찾아오셔서 의미를 주셨다. 

정말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힘써서 알아야 한다.
대충 아는 것, 혹은 그 누구의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고, 나의 하나님으로 사랑하며, 나의 하나님으로 늘 교제해야한다.

바로 이 것이 나의 낮은 자존감, 연약함을 뛰어넘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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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