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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일 첫 예배를 하나님 앞에서 드렸습니다.
찬양 가운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감사 외에는 할 것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고백은 내가 무익한 종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교회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계속 세워져 가길 원합니다. 건물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막힌 담을 그리스도의 피로 허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식적인 개척예배는 내년 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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