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Family)2017. 9. 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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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습관이라면 책 읽는 습관이 아닐까?

예준엄마 (신애)가 예준이에게 어렸을 때 부터 많은 책을 읽어줬었다.

그래서 예준이는 지금도 책을 잘 읽는다. 그리고 심지어 나를 닮아서 엄청난 속도로 읽는다. 

빨리 읽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자주 빠뜨리며 읽는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책을 읽는 형, 오빠 때문에 요엘이, 마라가 덩달아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그에 따른 선물인 것 같다. 

어렸을 적에 부모님께서 책을 많이 사주셨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다.

지금도 나에겐 그 습관이 남아 있다. 책을 사 모으고 있다 (......) 

한국에 2015년 말에 들어와서 지금 3년차인데 집에 책이 넘쳐나고 있다. 읽은 책, 안 읽은 책 투성이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신학책까지...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그러한 부모님 밑에서 나의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또 아이들에게 흘러가는 것 같아 감사한 것이다.

우리 많이 읽고, 잘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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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