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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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1:1-13


모든 사람들이 출전할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았다. 그간의 많은 전투로 인한 피로함이었을까? 아니면 이제 그만하면 되었다는 자만감이었을까?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그는 남았다. 저녁때에 그의 침상에서 일어났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라고 이야기 했던 다윗이 저녁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다윗의 삶은 게을러지고 무력해지고 전반적으로 리듬을 잃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이 그를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그는 죄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갔다. 사람을 보내 여인을 알아보게 하고(3), 그녀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임을 알고서도 전령을 여인에게 보내어 여자를 데려오고 여인과 동침한다(4). 멈출 있었던 지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게으름과 나태로 무너진 그의 경건은 그가 죄를 짓는 것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있는 잠시의 찰나를 주지 않았다. 그렇게 다윗은 무너졌다


죄라는 것은 결국 우리와 하나님의 바른 관계가 무너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관계가 무너지면 그것이 어떤 모양의 죄든 죄를 시작하게 되는 활시위와 같다는 것을 다윗을 통해서 보게 된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에 대해 바른 관계가 무너지면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산 중앙에 있는 실과를 따먹지 않았는가? 우리 눈에 보이는 죄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깨어졌다는 어떠한 증명일 따름이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고 행동했던 이전 본문의 다윗과 지금의 다윗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리듬이 흔들리지 않기를 원한다. 리듬이 깨어지면 바른 관계가 깨어지면 우리 눈에 보여지는 죄를 짓는 것은 100%이다. 바른 관계가 깨어지는 것이 사실 죄이다. 하지만 힘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내가 바른 관계 안에 있을 있을까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만 가능한 것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바른 관계 안에 계셨다. 그리고 우리가 바른관계 안에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 자신이 누려왔던 삼위일체의 관계를 십자가 위에서 끊으셨다. 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분을 의지할 때만 바른 관계 안으로 계속 들어갈 있는 것이다


오늘도 주님만 의지하자. 그리고 생활의 리듬을 잃지 말자. 관계의 리듬이 끊어지면 죄가 시작된다.


  1. 늦게 자지말고 일찍 일어나자.
  2. 순간 순간 예수님을 생각하고, 의지하자. 결국 이게 동행하는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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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