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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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17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의 했던 것은 밖에 없었다. 물론 말은 그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니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것은 마음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은 전부로 받으셨다. 이외의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다


1절에 보면 다윗과 이스라엘이 평안이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셨다. 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다. 14절에 보면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일의 행하심과 다윗에게 약속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다윗이 하나님께 것은 그의 마음을 드린 밖에 없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행하신 것은라고 설명할 있는 것이 다윗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외에 설명할 것이 없다. 나머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를 사랑한 것도, 언약을 세우신 것도, 그에게 아버지가 되시는 것도, 다윗이 아들이 되는 것도... 다윗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삶도 사실 마찬가지이다. 내가 것이 없다. 그런데 항상 목을 곧게 하고 세우고 다닌다. 내가 무엇인가 처럼.. 내가 무엇인가 많은 것을 드린 것처럼.. 내가 헌신해서 여기까지 처럼..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더욱 느끼게 되는 것은 내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삶은 오로지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작은 행동 (물론 이것 마저도 하나님께서 힘주셔서 것이지만) 포함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고백할 밖에 없다


다윗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분이 나의 아버지이고, 나는 그의 아들이다. 아들이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다 ( 5:17). 그리고 우리는 부족하나마 우리의 삶을 통해서 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신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14:9). 우리가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아버지를 보여줄 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아버지께서 주시는 은혜로 산다


내가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교만을 깨뜨리고, 무엇인가 주를 위해 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길이며, not I, but Christ 실천하는 길이다. 은혜 아니면 안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이고 명철이다. 내가 무엇인가 하려는 마음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는지를 듣고 싶다. 내가 가진 장점, 시간, 기질, 은사, 모든 것을 내가 고려하고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다고 하시는데 나를 던지자. 어차피 내가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주님이 일하시도록 나를 비우고, 나를 내려놓자. 오늘도 작은 부분에서 NIBC 실천할 있게 되기를 원한다


  1. 아이들에게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하자. 아이들은 마음대로 윽박질러서 뜻대로 가게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아이들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아이들이다
  2.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역에서 무슨 필요가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내려놓고 무슨 필요들이 있는지 보자.
  3. 엉덩이를 가볍게 하고 많이 움직이자. 섬김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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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