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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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0:1-19


살면서 가장 화가나는 순간은 아마도 은혜를 악으로 갚을 때인 같다. 그래서 옛말에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고도 하지 않았던가? 다윗은 오늘 선한 마음으로 암몬 자손의 하눈을 위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은총을 악으로 갚았다. 충분히 화가 나고 복수할 만한 상황이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리더로써 힘든 것은 아마도 자신을 따르는 팔로워의 어려움일 것이다. 암몬에 갔던 신하들이 당한 수치를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 하고, 화가 만도 한데 다윗은 그들도 위로해주고, 적절한 해결책도 제시해준다. 그리고도 되갚지 않았다


힘을 갖추고 안정된 왕으로써 당한 모욕을 다윗은 바로 갚아주지 않았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손에 의탁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았다. 분이 얼마나 공의로우신지, 분이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이 어떠한 것인지 알았다. 세상의 논리와 생각에 함몰되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기다릴 있었다. 우리의 기다림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만 가능하다. 하나님이 나에게 선한 것을 주시는 분이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란 확신만이 우리를 답답하고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견딜 있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 암몬은 자기의 꾀에 자기가 무너진다. 과연 자기의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하나님의 갚으심이었을까? 아마도 후자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한 경험이 하나님을 신뢰할 있게 만들어 준다


다윗의 삶은 그랬다. 뭔가 따라가기 힘든 그러한 풍부함이 흘러 넘치는 그런 ...

그것이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 하나님에 대한 경험적인 앎을 통해 나타난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을 알아가기 원한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쓰자. 하나님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자. 그리하여 충만함이 나로부터 흘러가는 하루 되기 원한다.


  1. 은혜를 은혜로 갚자. 아내와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태국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를 전하자.
  2. 말씀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자.
  3.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있도록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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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