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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1:23-2:17 하나님의 소유로 사랑한다. 

 

  1. 사도 바울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랑은 참으로 컸다. 그가 고린도 교회를 다시 가지 않으려 하는 그 일 조차도 사도 바울은 그들을 아끼는 마음에 결정한 것이었다 (23절).

  2.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을 자신이 주관하려고 하지 않고 그들을 돕는 자가 되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24절). 

  3. 우리가 믿음을 주관하게 되면 그들의 믿음은 결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때로 사랑은 한 걸음 물러나야 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하려는 시도와 행동들만이 사랑인 것이 결코 아니다. 때로는 한 발 물러나는 더 어려운 사랑을 해야한다. 

  5. 나의 사랑은 어떠한가? 아이들을 향해서, 아내를 향해서, 그리고 우리 형제, 자매들을 향해서 하고 있는 나의 사랑은 과연 어떠한가? 

  6. 사도 바울과 다르게 내가 주관하려고 하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끌고, 혹은 추진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7. 요엘이에게 기다려주고, 인내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을 표현하기 보다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 아이가 지켜야 할 그 것들만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가?

  8. 하나님도 나에게 그렇게 하시지 않았는데... 사도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그들을 영혼으로 볼 것인지? 나의 소유물(?)로 볼 것인지? 

  9. 영혼으로 볼 때는 사랑의 대상이 되지만 나의 소유물로 볼 때에는 내 만족의 대상이 된다. 나의 아이들과 아내, 그리고 우리 형제, 자매들은 나의 사랑의 대상인가? 아니면 소유물로 나의 만족의 대상인가? 

  10.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는(12절) 그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볼 때 내 삶에서 드러날 수 있다. 그들을 사랑할 때 나는 냄새이다.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는 사랑에서만 나타난다. 

  11.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로 사랑한다. 

  12.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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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