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9. 8.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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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11-21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

1. 우리의 인생은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가? 바울은 우리의 인생이 이제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들의 삶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5절). 

2. 결국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 복음이 우리 안에 실제가 되지 못하면 우리는 다시 복음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살게 된다. 복음을 가졌음에도, 복음을 이해하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복음과 관계없이 ‘나’를 위해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절망적이다. 

3. 하지만 이러한 우리들에게 사도 바울은 새로운 선언을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된다. 그리스도의 새 창조가 우리 안에서 일어난다. 

4. 이 새 창조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하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복음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단순히 이해하는 차원에서, 단순히 아는 차원에서만 머물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창조는 일어나지 않는다. 결국 복음은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5. 오늘도 나의 삶은 누구를 위한 삶인가? 매우 많은 순간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내 삶은 나를 위해서 살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임을 잊지 말자. 

6.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 그 삶을 살아내려면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 

7. 잊지 말자. 나는 그 분 안에 있다. 나는 그 분 안에, 그 분은 내 안에 있다. 

8.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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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