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9. 8. 16. 18:11
728x90
반응형

고후 9:1-15 마음 전쟁

1. 바울은 연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중요한 연보이고, 1년이 넘게 준비한 연보였다. 그런데도 바울이 그들에게 주는 원칙이 있었다. 그것은 7절이다.

2.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3.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인색함도, 억지로도 할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마음이든 간에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셨다. 비록 첫째 아담은 실패하였지만,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나님께 드리셨다. 

4. 사도 바울이 강조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결국 우리의 마음이다. 많은 액수의 헌금도,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 그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5. 예전 읽었던 책 제목이 기억난다. “마음 전쟁” 매일의 삶에서 내 마음이 어디에 속했느냐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했느냐? 나의 욕심, 죄에 속했느냐? 인색함으로 억지로 드리는 자의 마음은 자신의 욕심에 속하여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나 자신을 속이기 위해 하나님께 재물을 (마음을) 드리는 자들이다.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은 원하시지 않는다. 

6. 하나님은 우리의 온전한 마음, 하나님을 사랑함에서 나오는 온전한 마음을 원하신다.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온전한 마음에서 나오는 헌금을 원하신다. 

7. 결국은 마음이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께 속했는가? 아니면 내 욕심과 세상의 근심에 속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억지로, 인색하게 하고 있는가? 

8. 오늘도 그 하나님만 사랑하며 경외하기 원한다. 내 마음을 다해, 내 정성을 다해, 내 진심을 다해…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그 기쁨을 그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9. 오늘도 샬롬

https://youtu.be/djBpu3RfbLA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