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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5:12-21 복음의 정신과 본질에 집중하는 삶

1.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그들은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의 의미를 제대로 발견한다. 16-17절에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2. 그 분의 오심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시는 것이다. 장막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곳이다. 그 장막이 다시 필요한 것은 유대인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다. 

3. 유대인들이 깨달인 이후에 그들이 결정한 것은 이방인들에게 율법의 멍애를 지우지 않기로 했다. 율법에서 꼭 지켜야 할 중요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이방인들에게 그 의무를 지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 사도들은 복음의 본질을 깨닫고, 복음의 본질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복음을 깨닫는 다는 것은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었느냐 안 씻었느냐로 논쟁하고 정죄하는 아니라 내가 그 복음의 본질을 믿고,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5. 그렇기 때문에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가 아니라 율법의 정신에, 율법의 본질에 집중하여 하나님을 우리의 온 힘과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일 것이다. 또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에 그들에게 어떠한 악한 일도 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6.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인들의 신앙도 양극화 되고 있음을 느낀다. 잘 모이는 사람은 더 잘 모이고, 잘 모이지 않는 사람은 더 자주 볼 수 없게 된다. 그들만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복음의 본질은 그들로 하여금 모임에 나오고 안오고를 통해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7.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주는 것일 것이다. 선교사로써 더 집중해야 할 사람이 복음을 들어야 할 잘 보이지 않는 사람임을 잊지 말자. 그러나 내 본성은 은혜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 즉, 잘 나오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싶다. 

8. 하지만 그것은 결코 복음의 본질이 아니다. 복음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하여금 주를 찾게 하는 것이다. 복음의 정신과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내가 좋고 익숙하고 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 기뻐하시는 것을 하기 원한다.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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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