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2. 6. 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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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7:27-48:7 하나님만이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1. 야곱의 인생의 마지막이다. 그의 인생은 정말로 파란만장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어려움도 겪었다. 그러한 그가 인생의 마지막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한다.

2. 첫 번째는 자신을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으로 메어가라고 이야기 한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30절 상반부) 

3. 야곱도 이제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또한 요셉의 두 아들을 자신의 아들들과 함께 이스라엘 12지파로 세운다.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5절)

4. 야곱의 인생이 이전에는 자신의 욕망과 아버지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었다면 인생의 마지막에서 그는 이제 약속의 성취를 갈망하는 자로 바뀌게 된 것이다. 

5. 무엇이 야곱으로 하여금 약속을 기억하고, 약속을 갈망하는 인생으로 바뀌게 한 것일까? 그의 인생에는 선한 것이 별로 없었기에 높은 확률로 그의 인생에서 신실하게 만나주시고, 끊임없이 역사하신 하나님 때문이었을 것이다.

6.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이해하시고, 신실함으로 사랑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이 변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다. 

7. 오늘 그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가? 아무것도 선한 것이 없는 우리의 인생에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삶을 늘 인도하시며, 결국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갈 수 있도록 변화시키시는 그 하나님을 지금 만나고 있는가?

8.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서 임마누엘의 약속으로 함께 계신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옆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우리 옆에 계신 그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다. 사랑하는 일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일을 우리 안에 행하실 것이다. 1년을 신학교에서 가르쳤고, 첫 제자가 졸업식을 했다. 그의 인생에도 야곱의 인생과 또 나의 인생과 동일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한다. 

9. 오늘도 샬롬  

*사진은 1년간 신학교에서 가르쳤던 제자 찰리 형제 입니다. 졸업을 하고 고향 교회를 섬기러 가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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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