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7. 9.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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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11-18

11절에 또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자였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예수님 같은 모습.. 어린 양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난 것이다. 마지막 때가 다가 오면 기적과 이적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비슷한 형상까지 하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참으로 무섭다. 외모 혹은 안목의 정욕에 우리가 약함이러라.

그것은 13절에 보면 또한 큰 이적을 행한다. 이적을 행함은 오직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기 위함이다 (v. 14) 생명을 살리기 위함도 아니요, 더 풍성하게 하려 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그저 미혹시켜 죽게 만들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유명한 표와 666이 나온다.
그 해석이 무엇이든... 666은 실패의 상징이다. 하나님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성도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너무나도 좋아 보이는 것들로 말이다.

말세 뿐 아니다. 지금 내 삶에도 이러한 유혹들이 많다. 조금만 타협하려고 하면, 조금만 정신줄을 놓으면 나도 모르게 그러한 가치들에 휩쓸려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나는 어린양만 따를 것이다. 지금 잠깐의 즐거움과 유혹에 휩쓸리지 않고, 영원하신 그 어린양을 좇아 가는 하루가 되고 싶다.
그리고 더 말씀으로 분별하기 원한다. 눈에 보이는 어떠한 것으로 미혹되지 말자. 기적도, 외모도 그리스도가 아닌 것들에 욕심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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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