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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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0:1-13


요압은 잘못된 충성심에 사로잡힌 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왕의 행동의 동기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충성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하고 왕의 명령도 무시하고 왕의 아들까지도 죽이는 것이다


요압이 했던 충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압살롬을 죽이고, 아마사를 죽인 ) 결코 다윗이 원했던 것도 다윗이 바랬던 것도 아니다. 요압의 행동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연합할 있었던 상황을 망쳐버렸다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이러한 것인 같다. 나도 알지 못하면서 이건 이래야하고 저건 저래야 한다는 나의 선입관, 그리고 나의 얄팍한 지식에서 나오는 가벼운 그러나 묵직한 고집

요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였다. 자신은 만족을 얻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로 인해 어지러워지고 어려워졌다


나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나를 내려놓아야 그제서야 주변이 보이고 그제서야 하나님이 보인다. 오늘 하루도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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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