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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9:1-18 예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 좋은 소식
여호와의 다스리심을 표현한 9절을 보면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것은 파도를 무서워하는 제자들 앞에서 파도를 잠잠케 하신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좋은 소식을 전하셨다.
예수님께서 왕이시고, 그 분이 이 땅을 다스리시며, 궁극적으로 마지막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란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예수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그 분의 자녀들이다.
15-16절을 보면 그 자녀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
주의 얼굴빛 안에 다니는 백성,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고,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기쁜 것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아시며, 어디에나 계시며 이 모든 우주를 다스리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두려워 할 필요도, 낙심할 필요도 없다. 그 분이 내 아버지이시다.
그 파도를 다스리스며, 파도를 잠잠케 하시는 분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 나가고 계신다.
아이들 문제, 필요한 재정 문제, 사역의 방향성 등등 나를 잠잠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들은 늘 발생한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들을 예수님께 맡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맡길때에야만 비로소 우리는 그 문제보다 더 크신 주님을 만나기 때문이다.
주님이 내 삶을 다스린다고 말하면서도 염려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기도로 주님께 맡기자.
염려, 근심, 두려움을 주님께 올려 드리자. 주님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가자.
8절에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그 분이 신실하심으로 성실하심으로 그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고 다스리신다.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계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좋은 소식이 내 삶에서 이뤄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그 최선까지도 주님 앞에 올려 드리자.
- 기도하자. 기도는 '주님이 나의 왕이시다’라는 가장 최선의 표현이다.
- 내가 정한 타이밍, 내가 정한 방법의 응답이 오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가장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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