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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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1-16 우리 아빠가 더 쎄!!

오늘 시편을 보면 시인이 노래 하는 것이 아마도 '우리 아빠가 더 쎄!!’의 느낌과 같다.
그가 안전할 수 있고, 그가 전염병과 재앙에서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가장 센 하나님 안에 피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1절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9절에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시인이 노래하는 것은 가장 쎈 하나님 안에 “거하라"는 것이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은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인 삶을 살 때에 우리의 삶이 안전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그 안에 거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기 멀찌감치 보이는 그 누군가가 아니라 그 안에 거하고, 그 안에서 쉼을 누리고,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아버지를 경험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안전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분의 품 안을 거처로 삼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하나님과의 친밀함일 것이다. 그 분과 관계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분과 함께 숨.쉬.고 그 분과 함께 걷.고. 함께 대.화.하고 그 분과 함께 쉬.는. 것일 것이다. 그 분을 떼고 나면 내 삶에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그 분안에 거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 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사역을 한다고, 무엇을 섬긴다고, 무엇을 어찌어찌한다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쎈 아빠 밑에서 내가(우리가)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 그 아빠와 가장 친밀한 우리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고 나면 보호와 안전은 그냥 따라오는 것이다. 

나는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 성경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사역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는가? 
하나님을 얼마나 친밀하게 대하고 있는가? 그 하나님을 얼마나 친밀하게 만나고 있는가? 그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하게 함께 걸어가고 있는가? 
숨 쉴 때도 주님, 일 할 때도 주님, 운전할 때도 주님, 
주님.. 주님..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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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