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2. 31. 12:05
728x90
반응형
왕상 22:41-53 2019년에는...

  1.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고, 그는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였다. 산당을 폐하지 않은 연약함(43절) 도 있었지만, 그는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다는 꽤 괜찮은 평가를 받는 왕이었다. 
  1. 그는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의 달콤한 유혹도 거절한다 (49절). 금을 구하러 간 배가 파선하였고, 그들에게 분명히 필요한 것이 있었지만 아합왕의 아들과 함께 하는 길을 포기한다. 자신의 삶에 이득보다도 악한 자와 교제하지 않기로 한다. 
  1. 반면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그의 어머니의 길로 행한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을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다. 최악의 평가를 받는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완전하게 주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실수하더라도 돌이키고, 넘어지더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우리의 인생을 여호사밧처럼 아하시야처럼 평가하실 날이 올 것이다.
  3. 오늘은 2018년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를 돌아보며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과연 나는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사실 답은 내 안에 이미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은가? 
  4. 여전히 실수하고, 여전히 혈기 부리고, 여전히 연약하지만 그래도 2019년에도 매일을 말씀으로 살아내고 싶다. 주님께 묻고, 주님께 듣고, 주님께 들은대로 행하는 자가 되고 싶다. 
  5. 물어도 실수하고, 들어도 실수하고, 행하면서도 실수하지만 그래도 주님 안에 거하고 싶다. 행동이 완전하여서가 아니라 내가 주님과 함께 걸으려는 그 몸부림과 안간힘이 하나님께서 이쁘게 보시는 포인트가 되는 한해가 되기 원한다. 
  6. 우리 아이들이 아버지 재우의 길로, 어머니 신애의 길로 행하는 자들이 아니라 아이들도 말씀이 이끄시는 삶을 경험해내는 한 해가 되기 원한다. 
  7. 아이들이 엄마와 매일 말씀을 읽고 있는데 그 소리가 너무 좋다. 계속해서 집 안에 그 말씀읽는 소리가 들리는 한 해가 되기 원한다.
  8. 2019년은 정말로 주님과 더 깊은 교제가 생기는 한 해가 되기 원한다. 은혜를 더해 주시길 간절히 원한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