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왕상 22:1-14 귀를 위한 말이 아니라 인생을 위한 말
끼리끼리 모인다. 아합왕 주변에 있는 선지자들이 사백 명이나 있지만 그들은 아합의 눈치만 보며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는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아합왕은 그를 미워한다 (8절).
예언이 무엇인가? 정직하게 꼭 해야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언이 아닌가? 만약 길한 것만을 이야기 하면 그것이 예언인가? 아니면 아첨인가?
아합 주위에는 그러한 선지자만 사 백명이 몰려들어 한결같이 길한 이야기만 한다. 하지만 여호사밧 왕은 그것에 속지 않고, 정직하게 해야 할 이야기를 해줄 다른 선지자를 찾는다.
나는 어떠한 말을 듣기 원하는가? 달콤한 말인가? 아니면 나에게 득이 되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꼭 들어야 할 말인가?
길한 말들, 좋은 말들이 주는 좋은 점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말들을 쉬이 쫓아간다. 듣기 좋고, 마음에 소화하기 좋은 말들만 쫓는 인생이 되지 않고, 맘을 어렵게 하고, 힘들어도 말씀만 쫓아가기 원한다.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나는 어떤 말씀을 쫓아왔고, 내년에는 어떤 말씀을 쫓아서 갈 것인가? 기도하며 구하길 원한다.
2019년 한 해도 말씀의 푯대만 보며 쫓아가기 원한다.
728x90
반응형
'생각(Thinking) > Medi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상 22:41-53 2019년에는... (0) | 2018.12.31 |
---|---|
왕상 22:15-28 살아내기 전에 듣자. (0) | 2018.12.31 |
왕상 21:11-29 너도 나도 은혜가 필요한 죄인이다. (0) | 2018.12.27 |
눅 2:8-20 입으로 예수를 기다리지 말고 삶으로 예수를 기다리는 자가 되자. (0) | 2018.12.25 |
왕상 20:35-43 교제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결과가 불순종이다. (0) | 201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