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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24:1-13 끝까지 남을 것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면 그 날에는 우리가 가진 그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가진 지위도, 재물도 그 어떤 것도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없다. 2절은 그것을 설명한다.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비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우리가 붙들고 있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된다.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남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 

아마도 우리의 마지막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모든 사람은 그 마지막을 만나게 된다. 그 때에는 재물도, 지위도,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 곁으로 인도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우리가 의지할 것이 없는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 내 삶은 그 마지막의 모습과는 다르게 많은 것을 붙들려고 하고 있다. 마지막에 남을 것만 붙드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도 남지 않을 썩을 것들을 붙들 때가 참 많다. 나는 마지막을 붙들고 가는 사람이다. 그 마지막이 어떤지를 알기에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다른 것들을 붙들고 있으면서 하나님만 붙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가능이나 한가? 

 

예수만 붙든다. 예수만이 힘이다. 예수만이 능력이다. 예수만이 소망이다.

다른데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그 분만 붙든다. 오직 그 분만 전한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다가와서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진대도 여전히 남아 있을 그 예수님만 사랑하기 원한다. 

내 삶이 오늘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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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