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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2:39-46 기도는 하는 (Doing) 것이다. 

1. 예수님의 기도는 뭐가 달라도 우리와 달라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본체이시니까..

2. 그런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기도는 특별할게 없었다. 우리와 같은 성정의 사람으로 오셨기에 특별할게 없었다. 오히려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기도하셨다. 

3. 예수님 또한 습관을 쫓아 기도하러 가셨고, 예수님 또한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쫓아 따라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 

4. 기도는 나도, 하나님의 아들도 똑같이 습관을 쫓는 노력 없이는, 자신을 비워냄이 없이는 어려운 것임을 깨닫는다. 

5. 기도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가 보다도 (나인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기도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습관과 나를 비워내고 하나님을 내 삶에 채우려고 하는 나의 태도가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 

6. 또한 기도에 중요한 것은 43절을 보니 위로부터의 도우심, 즉 성령의 도우심이다. 내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능력, 성령의 충만함으로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도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그 기도를 도왔다. 나 역시도 기도를 내 힘으로 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성령의 도움 없이는 기도할 수 없다. 

7. 예수님도 인간의 몸으로 오셨기에 나와 같이 기도하는게 힘들었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된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와는 다르게 습관을 쫓아 기도하셨고, 자신을 비워내시기까지 순종하셨다. 

8. 하지만 결국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를 진짜로 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도가 어떤 것임을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도는 정말로 해야 하는 것이다. 나도 지난번에 교회개척 집중과정에서 배운 기도의 방법들이 있었지만, 요 몇일은 그것을 열어보지도 못했다. 오늘은 기도하자. 그리고 이 것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가자. 기도는 해야 하는 것이다.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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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