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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선교훈련원에서 용인동백의 교회까지 매주 2시간이 넘는 통근 거리를 다니면서 예준이에게 어린이 말씀송을을 틀어주었다.
한 2주 정도...
그런데 갑자기 예준이가 그 찬양을 부르기 시작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내와 나의 눈이 반짝 빛난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암송시키려고 했던 아내의 수고가 빛이 난다. 발음도 부정확하고, 아직 본인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하지만..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한 것을 하나님이 다 받으실 줄 믿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함께 큰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면서... 좋은 선물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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