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하 14:1-15 참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1. 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다. 이 평안은 모든 것이 있어야 할 바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때 아사의 땅에는 전쟁도 없었고, 그는 힘을 모아 성들을 건축할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6절)

2. 평안을 누리는 일은 너무나도 부러운 일이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평안을 찾기 힘든 세대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그가 평안을 누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 비결은 2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4절에서 또한 설명하기를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절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평안에는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4. 평안을 위해서는 우리도 바로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 자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율법을 따라 살아가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정의와 공의를 행할 힘이 그리 많지 않다. 때로는 가능하지만 더 많은 시간은 죄를 짓고 살아간다. 아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애썼다. 우리도 애쓰면 어쩌면 잠깐은 가능할지도 모른다. 

5.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절망적인 우리들에게 새로운 산 소망을 주셨다“인애(Steadfast Love)와 진리(Faithfulness)가 같이 만나고 의(Righteousness)와 화평(Peace)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시 85:1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우리의 힘으로 평안을 누릴 수 없기에 그 분의 사랑과 진리, 정의와 화평이 만나는 그 한 점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다. 

6. 그래서 그 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요 16:33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율법이 완성되어 의로움이 흘러 넘치며, 모든 사랑이 충만하여 그 평안이 흘러 넘치는 그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오직 그 분 안에서만 평안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7. 나는 누구 안에 거하고 있는가? 어디에 있으면서 평안을 누리려고 하는가? 아사와 같이 어쩌면 가능한.. 때때로 일시적으로 가능한 평안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그 일시적 평안에 만족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오직 예수 안에서 구할 수 있는 평안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지는 않은가? 

8. 오늘도 예수 안에 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세상이 어지럽고,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불안하고 선교사로써 무능해 보이는 시간을 경험하면서도 예수 안에 거하길 원한다. 그 분의 참 평안 안에서 쉼을 누리며 그 분의 사랑을 누리길 원한다. 오늘도 예수 안에서만 참 평안을 경험하길 소망한다. 내가 그 분 안에, 그 분이 내 안에 계시는 그 신비를 경험하기 원한다. 

9. 오늘도 샬롬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