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1. 10. 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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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40:1-23 영원한 성전

1. 하나님께서는 어제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선포하신다. 선포하신 것 분만이 아니라 그것을 이상으로 에스겔에게 보여주시기 시작하신다.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그가 본 이상은 매우 높은 산과 성읍이었다.

3. 삼면에 둘린 바깥뜰은 박석이 깔렸으며, 북쪽 문은 동쪽 문과 크기의 구조였다. 이것은 무너진 솔로몬의 성전이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기 원했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나실 성전이었다. 

4. 구약 시대에서는 거룩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죄악이 가득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성전에서 만나 주신다.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었고, 우리가 용서를 받는 곳이었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하나님은 이 성전을 회복시키시겠다 말씀하셨다.

5. 이 성전은 작은 모습으로 회복되지만 결국 또 무너진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성전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성전에서만 가능한 영원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6.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성전은 다시 무너지지 않는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반전은 너무 쉬운 방법이라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성전 되신 그리스도를 쉽고 가볍게 여긴다는데 있다. 

7. 매일 매일 그 성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으로, 그리고 또 그리스도의 부활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예수 안에서의 생명의 풍성함을 누려야 한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8.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시간이 매일 풍성한가? 바쁨 속에서 오히려 나도 그 반전 속에 포함되는 사람은 아닌가? 나의 삶의 말과 행동은 이 풍성함 속에 거한 시간의 반영일 뿐이다. 거하면 거할 수록 거룩하고 풍성함이 흘러나오지만, 그렇지 못하면 독이 흘러 나올 뿐이다. 성도들에게 가족들에게 독이 아니라 사랑의 풍성함이 드러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9. 어제부터 아이들이 제한부로 학교에 등교를 시작했다. 조금 더 시간이 생겼으니 조금 더 그 분의 풍성함 안에 잠잠히 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원한다. 시간을 헛되히 쓰지 말고, 그리스도와 더 깊은 사귐을 갈망하자. 

10.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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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