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1. 12. 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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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2:1-5 소망과 은혜

1. 창세기가 역사의 처음 시작을 보여준다면 계시록은 역사의 마지막을 보여 준다. 창세기에서 인간이 타락한 후 그 상태로 영원히 살게 될 까봐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다.

2. 그런데 계시록에서 그 생명나무가 당시 등장하게 된다. 이 곳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온 생명수가 흐르는 곳이다 (1절).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곳이다.

3. 그리고 이 곳에는 다시 생명나무가 회복되어 있다 (2절).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적인 죽음에서 벗어난 우리는 이제 생명나무로 인해 우리는 영원이란 시간으로 향하게 된다. 

4. 그리고 그 곳에는 다시는 저주가 없다 (3절). 다시 밤도 없다 (5절). 악한 것이 전혀 없다. 그 이유는 빛 되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비치시기 때문이다 (5절). 그리고 이제 영적, 육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우리는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된다 (5절). 

5. 우리는 마지막에 있을 이 소망을 가지고 지금 어려운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죄의 저주가 있고, 어둠이 있을지라도 이 마지막을 소망하며 오늘을 감내해 내는 것이다. 

6. 이 마지막은 멀어 보이기만 하고 지금의 현실은 어렵고 힘이 든다. 하지만 이 오늘 조차도 우리 힘으로 홀로 살아 가도록 두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분의 이름은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기 때문이다. 

7. 내 힘으로 얻어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과연 나로부터 나온 것일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한 순간이라도 도우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8. 이 마지막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지금 오늘은 임마누엘 하나님 안에 거하며 이 땅의 고단함을 이겨내야 한다. 억울하고 힘든 것들, 우리를 어렵게 하고 두렵게 하는 모든 것들을 임마누엘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야 한다. 이미 마지막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의 고난과 어려움을 주님과 동행함으로 견디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다. 

9. 지난 1년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는 늘 함께 해주셨다. 수쿰빛 언약교회 안에도 큰 은혜가 있었다. 마지막의 소망과 함께 계속해서 붙들어야 할 것은 바로 오늘의 임마누엘의 은혜이다. 그 소망과 은혜로 2022년도 주님과 함께 헤쳐나가길 원한다. 

10.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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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