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2. 2.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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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4:21-34 내 안에 겨자씨가 더 자라나게 하자 

1.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0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겨자씨 한 알에 비유하신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1-32절)

2.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지금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은 너무나도 작다. 제자들도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유대인들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 

3. 지금은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지만 땅에 (우리의 마음에) 심겨질 때에 자라서 모든 풀 보다 커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과소평가한다. 왜냐하면 작고 보잘 것 없기 때문이다. 또 들어보니 너무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음을 무시하든지 경시하든지 혹은 배척한다. 

4. 하지만 예수님 이래로 그 복음이 마음에 심기워져 그들의 인생이 변하고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섬겼던 사람들이 역사속에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 나라는 작지만 일단 그 마음에 심기워지면 그것이 얼마나 커지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5. 그렇기에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심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고, 지금은 변화가 없는 것 같아도 복음을 심어야 한다. 복음을 심어야 인생이 변하고 그 사람의 주변이 변하게 된다. 복음만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6. 예준이, 요엘이, 마라가 복음을 더 들어야 한다. 그리고 나도 복음을 더 들어야 한다. 우리 교회 사람들도 복음을 더 들어야 한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5

7. 아내가 아이들에게 말씀 암송을 하겠다고 하였다. 가정 예배가 일주일에 한 번은 부족한 것 같다. 하루 더 날을 잡아서 예배를 드려야겠다. 수쿰빛 언약교회 성도들에게도 심방을 가서 복음을 전해야겠다. 그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게 되기를 원한다.

8. 내 안에 심겨진 이 겨자씨 같은 복음이 먼저 자라나기 원한다. 쉽게 분노하고, 쉽게 마음이 상하고, 쉽게 낙심하지 말고 이 복음이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본받아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복음은 내 스스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대는 것이다. 정말로 하나님께 기대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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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