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2. 10.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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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1-11 헛됨은 예배로만 채울 수 있다

1. 전도자에 따르면 모든 것이 헛되다. 유명한 구절이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2절). 우리의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헛된 것이 사실이다.

2. 모든 사람은 태어나고, 모든 사람은 비슷한 경험을 거치며 살다가 죽는다. 학교에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하다보면 백발의 노인이 되어가고, 그러다 보면 이 인생은 헛되어 보인다. 

3.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인생은 헛될 수 밖에 없다.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태어났는지, 이 우주는 왜 존재하는지, 우주는 왜 이렇게도 말도 안되게 큰지, 우리는 단 하나의 의미도 이유도 알 수가 없다. 그저 왔다가 이유도 모르고 살아가다가 그저 가는 존재일 뿐이다.

4.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무의미할 수 밖에 없다. 전도자의 말처럼 다 헛되며 도대체 아무런 의미를 인생에서 찾을 수 없다.하다. 우리의 존재 의미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사는가? 

5. 전도자가 느끼는 허무함은 사실 우리 삶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우리를 지으신 분의 목적과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말이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끝까지 허무할 수 밖에 없고, 그 허무감을 여러가지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할 수 밖에 없다. 

6. 하나님은 우리를 왜 지으셨는가? 온 우주를 왜 창조하셨는가?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 모든 우주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유가 없었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

7. 그러기에 우리는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 하나님께 우리가 왜 창조되었는지, 우리가 왜,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들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교제를 위해 창조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인간에게로 확장된 존재이다. 

8. 그러기에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설명되지 않고,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예배에서 절정을 이룬다. 우리는 예배(하나님과이 인격적인 교제)하기 위해 창조된 자들이다. 그러면 선교는 무엇인가? 존 파이퍼의 말처럼 예배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그들에게 없기 때문에 선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의 허무함과 헛됨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우리는 선교를 하는 것이다. 

9. 지난 주일에도 새로운 한 분이 오셨다. 이름이 쿤 끼앙인데 예전에 예수님을 영접을 하긴 했지만 더 잘 깊이 알고 싶어서 교회를 찾았다고 한다. 쿤 끼앙 처럼 우리 인간에게는 어떤 것으로도 채워질 수 없는 마음의 허무함과 빈 공간이 있다.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채워질 수 있는 공간이다. 허무와 헛됨을 느끼는 태국의 영혼들을 위해 복음이 계속 증거되어야 한다.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 드라마, 사랑, 돈 등으로 채워보지만 채워지지 않는 그들을 계속 초청해야만 한다. 전도자의 외침과 같은 외침을 하고 있는 태국의 모든 영혼들을 주님께서 불러주시길 소원하며 내가 그 일에 나의 삶을 더욱 더 드릴 수 있길 원한다. 

10. 오늘도 샬롬 

* 쿤 끼앙 형제가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며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좋은 리더가 말씀을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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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