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2. 10. 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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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1-8 결국은 NIBC

1. 오늘 전도자는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1절 상반부). 사실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 지혜자가 결코 될 수 없다. 

2. 왜냐하면 5절 하반부에 지혜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사물의 이치를 알며 때와 판단을 분변하는 것은 인간의 지혜로 불가하다. 

3. 시간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 히브리어 두 단어를 가지고 설명한다.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이다. 크로노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간을 의미하지만 카이로스는 ‘하나님의 때'를 의미한다. 같은 시간이지만 카이로스는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타이밍을 의미한다. 

4. 인간이 어찌 지혜가 있어 사물의 이치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때를 알 수 있을까? 잠언 2:6을 보면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여" 라고 말씀한다. 즉 지혜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5. 잠 1:7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이라고 설명한다. 성경의 관점에서 볼때 지혜자는 사물의 이치를 알고, 때와 판단을 분변하는 자는 자신의 지식과 명철을 의지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이다. 

6.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세상 만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하나님의 뜻에 맡길 수 있게 된다. 요셉과 같이 억울한 일을 수없이 당해도 카이로스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게 되고, 용서할 수 있게 된다. 

7. 지혜의 근본이신 그 분을, 지혜를 주시는 그 한 분 하나님을 알고 의지해야 한다. 그것 이외에 우리 인생에 어떤 지혜가 있고, 어떤 명철이 있겠는가? 아내와 요엘이가 이제 수요일이면 돌아온다. 아내와 요엘이가 돌아오는 것은 너무 좋은데 사실 내가 어떻게 요엘이를 돌보고 함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사역과 가정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고, 하나님의 때를 모르겠다.

8. 아무것도 모르겠을 이 때에 오늘의 묵상처럼 지혜의 근본 되시며 지혜를 주시는 그 분을 의지하길 원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인생의 해답은 하나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내 지식과 명철을 의지하려고 하다가는 망한다. 하나님께 들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걸음을 걸어야 한다.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 

9. 인생의 진리는 결국 깔때기 처럼 이 말씀으로 흐른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 Not i, but Christ. 나는 죽고 예수가 사는 삶. 그렇게 오늘을 살고 요엘이를 맞을 준비를 하자. 

10. 오늘도 샬롬


* 어제 저희 교회에 6명의 새로운 형제, 자매들이 왔습니다. 아이들을 포함하면 9명이네요. 그 중에 태국인 피터 전도사님의 와이프인 우 자매의 엄마와 언니와 조카들이 왔습니다. 복음을 이미 전했는데 아직 마음을 다 열지 않았습니다. 우 자매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제가 어제 포스팅한 페북링크를 올려 드립니다. 성도들이 많아져서 교회에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사람만 늘어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의 진정한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페북링크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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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