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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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4:1-12


아브넬의 죽음은 북쪽 사울의 집안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에게는 충격이 되었다 (1). 아마도 절망적인 상황으로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이스보셋의 수하에 있던 군지휘관 바아냐와 레갑도 그렇게 느꼈던 같다. 아브넬은 죽었고, 이스보셋 말고 왕위를 이을 있었던 므비보셋은 절름발이였고 하는 상황이 그들을 답답하고 조급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의 왕인 이스보셋을 배신한다. 우발적이었다.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배신하려고 것이 아니라 5절에 보면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순간 여태까지의 답답한 마음들이 터져나오면서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로 달려간다. 하지만 결과는 사울을 죽였다고 말했던 청년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무엇이 자신에게 유리할지에 대한 장군의 판단은 하나님 앞에서 판단을 하는 다윗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앞에서는 사사로운 이익이나 누군에게 유리한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지금 당장 나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불리해도 가는 것이고, 유리해도 멈추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유익을 위해 판단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을 비교하며 좋은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마지막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닥쳐진 모든 문제 앞에서 하나니의 뜻을 구하려 애쓰기 원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순간 순간 머리가 굴러갈 때가 있다. 어느 것이 나에게 유리할지, 어느 것이 나에게 불리할지를 고민한다. 그거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를 나의 유불리를 넘어서 분별하기 원한다. 특히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역의 방향과 비자문제이다. 이것 조차도 기존의 생각을 내려놓고 다시 듣고 분별하기 원한다.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지만 지금 순간 기존과 다른 말씀이나 상황을 여신다면 그것에 기쁘게 충성할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인정해주시는 은혜가 삶에서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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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