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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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3:1-16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뛰어난 다윗이었다. 언제나 따라갈 없는 믿음의 선배라고 생각했던 다윗의 연약함을 오늘 마주하게 된다. 다윗이 어려운 시간들을 마치고, 이제 유다의 왕이 되었고, 안정된 시간을 보낼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부터 다윗은 하나님 말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기 시작한다. 아마도 아내() 자녀들이었던 같다. 점점 강하여지면서 하나님 분만을 의지하기 보다는 다윗은 가족, 많은 아내들을 의지하게 된다. 나중 벌어지는 밧세바 사건도 여기에서 부터 시작된 같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점점 강하게 하신다. 이것 또한 슬픈 일이고, 또한 은혜이다. 연약함이 바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시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때가 바로 회개의 시간이다. 이때 깨닫지 못하면 회개하지 못하고,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유력한 것들을 의지하고 있는가? 비자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유력한 사람들, 재정들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 외에 의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내려놓자.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것이 위험하다.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나를 채울 없고, 삶이 앞으로 나아갈 없다

지금이 은혜의 때이다.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을 숨기시며, 아직 계속해서 회개의 시간들, 기회들을 주신다. 더욱 주님 앞에서 머물며, 주님께 나를 드리고, 주님이 나를 다스리시도록 내어드리자. 삶의 순간순간에서 주님의 의지하자. 묻고 듣자. 묻지 않으니 듣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은 사소한 것들부터 묻자


p.s. 드디어 오늘 짐이 온다. 정리를 통해서 태국에 조금 빨리 적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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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