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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7:15-23


정말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후새가 압살롬의 편인 처럼 하며 그에게 거짓된 계략을 주지만, 후새 역시 압살롬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다윗에게 사람을 보낸다. 그런데 보낸 사람 사독과 아비아달이 가다가 청년에게 들키고,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우물 속에 숨는다. 그리고 이름도 모를 집의 여인이 (19)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위에 널고 거짓말을 통해 따라온 사람들을 쫓아보내면서 사독과 아비아달은 다윗에게 안전히 가게 되고 22절에 보면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게 된다. 마치 편의 첩보 드라마 같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다윗을 세우셨다. 다윗을 통해서 메시아는 오셔야 한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은 다윗의 왕조를 살려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행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림에 사용되는 동역자요 함께 일하는 일꾼이다. 그래서 , , 사역, 사역을 구별할 필요가 없는 자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림을 보면서 혹시 그것을 보지 못했을지라도 혹시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지금 자리에서 맡겨주신 일들을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집의 여인이 없었더라면 다윗이 생명을 보존할 있었을까? 이름모를 여인이 사독과 아비아달을 구해주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함께 그림을 그려 나가는 사람들이다. 나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높이자.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자. 바로 이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이다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일을 것뿐이라 할지니라


우리는 함께 가야 한다.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꿔야 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 혼자만 가는 길이 아니다

함께 일할 사람들을 축복하자.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사람들을 축복하자


  1. 함께 사역할 우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하고, 우리 태국의 현지 형제, 자매들을 축복하자.
  2.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함께 사역함이 기쁨임을 감사하자.
  3. 무익한 종임을 잊지 말고 기도와 재정의 후원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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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