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2:42-51 감사와 찬양은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고백
우리의 삶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감사와 찬양이다.
50절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면 결론적으로 ‘이러므로’ 라고 말하며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와 ‘찬양’이다.
다윗도 자신의 시의 마지막 단을 마무리 하는 부분에서 고백하는 것은 ‘감사’와 ‘찬양’이다.
다윗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삶이 자신의 힘으로 지금까지 온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힘으로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니라는 고백이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온 것이라는 고백이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고백이다.
결론적이 아니라 삶에서 매순간 ‘감사’와 ‘찬양’이 흘러 넘치길 원한다.
‘감사’와 ‘찬양’이 흘러 넘치지 않는 순간은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는 순간이다.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내가 원하는 타이밍이 아닐 때, 내가 바라는 모양으로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
결국은 ‘나’ 내가 망해야 된다. ‘내가’ 더 이상 내 삶의 주인이 아닐 때 우리는 그제서야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와 ‘찬양’은 내 삶의 주인이, 내 삶의 이유가, 내 삶의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고백이다.
나는 요즈음 어떠한가?
내 삶에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려고 하다가 부딪치는 벽들로 인해 좌절하고 불평하는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하지 말자.
출애굽의 수많은 역사를 보면서도 불평하다가 그들은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고백하지 못하고 40년을 방황하였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한 순간도 잊지 말고, 한 순간도 감사와 찬양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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