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3. 12:44
728x90
반응형

삼하 22:1-20 당일에 하는 감사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그 날에 다윗은 고백하게 된다. 

이 고백은 시편 18편의 고백이다. 다윗은 그 모든 것에서 자신을 구하신 하나님께 즉시로 감사한다.

지체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왕인데.. 내가 죄를 지었는데..

다윗의 강점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순간 하나님 앞에 나가기를 망설이는가?

죄를 지어서.. 뭘 안해서..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이유.. 저런 이유...

다윗은 이 모든일이 자신의 죄(밧세바와의 사건) 때문에 비롯되었음을 알았지만

그는 주저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뿐이다.


지금 나의 삶은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가지 못한다.

이래서.. 저래서.. 뭐가 불편해서.. 관계가 불편해서..

이번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사람 앞이든 하나님 앞이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사람은 내 마음의 이유를 알지 못하고 겉으로만 판단 한다는 것을...


즉시로 나아가자.

이유를 대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이유로든 나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든 관계없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길 원하신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하나님께 하듯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대화하고 만나고 이야기 하자.

오해를 풀기 위함이 아니라 한 형제, 자매가 되기 위함이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