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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2:10-3:6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10절에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라고 예수님을 표현하고 있다.
그 분은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은, 또 그 분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이러한 분께서 18절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다. 그는 우리를 위해 신실한 대제사장 (17절)이 된 것이다. 이 하나님이신 아들 예수께서는 자기를 세우신 분을 위해 신실하셨다. (3:2). 그는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즉 집을 지은 하나님이셨음에도 말이다. 그 분은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써 신실하셨다 (3:6). 

왜 신실하셨는가? 아들로써 그 집 (모든 창조세계) 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한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은 이 땅의 무너짐을 한 아들께서 신실하게 순종하심을 통해 이 모든 피조물의 탄식을 거두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오게 하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이것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순종하셨다. 그 새 하늘과 새 땅안에 바로 우리도 존재하는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로써...

예수님께서 신실하셨기 때문에 이 땅과 모든 우주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그 원형대로 회복될 것이다. 
우리도 역시 예수님께서 하신 신실함처럼 지금 우리 자리에서 신실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려고 했던 이 땅의 회복과 영혼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가 신실하려면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가 신실하려고 해서는 절대로 신실할 수 없다. 우리는 결코 그럴수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신실하려거든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3:1). 그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분이 아들 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음을 (2:18) 깊이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큰 실패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할 때에만 가능하다.
나는 예수를 깊이 바라보고 있는가? 그 분을 깊이 생각하고 있는가? 
예수 안에서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는가? (3:6)

나를 바라볼 때 절망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어찌 신실할 수 있는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그 아름다움심을 보는 것이다.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다보면 내 삶이 변화할 것이다. 
오늘도 아침 묵상을 한다. 이 묵상과 나눔이 일이 되지 않기를...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서 하는 묵상이 되지 않기를...
그리고 이 묵상이 내가 주님을 바라보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하루 되길 원한다.
순간 순간, 고민의 시점에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기 원한다. 
하루종일 묵상의 말씀이 내 마음에 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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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