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히 3:7-19 마음이 완악하지 않아야 순종할 수 있다.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7, 15절) 우리는 미혹되어 하나님의 길을 알 수 없다 (10절).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8, 15절). 완고한 마음은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여 미혹되게 한다.
아침마다 묵상을 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자 하지만 매일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는지 확신하기는 쉽지 않다. 
그저 날마다 말씀 앞에 나를 내려 놓으며, 주시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듣는 것일 뿐...

마음이 완고했던 자들은 광야에서 다 엎드려졌다.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들은 마음이 완고하여 듣지 않았을 뿐 아니라 순종하지 않았다 (18절).
마음이 완고한 자들은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이 들려도 결국은 불순종의 길을 걷게 된다. 
그것이 마음이 완고한 자의 마지막이다. 그들의 완고한 마음은 결국 그들을 불순종으로 인도하게 되고, 그 결과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결국 첫 단추는 잘 듣는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잘 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저 말씀 앞에 오늘도 나를 꺼내어 놓으며 들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우리 마음을 겸손하게, 말씀 앞에 겸손하게 하라는 것이다.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듣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순종하는 것이다.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다. 
말씀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것을 순종하려면 내 마음이 부드러워야 하기 때문이다. 
내 욕심도 버리고 내 생각도 버리고, 말씀이 말하는 바를 쫓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쉽지 않아도 그렇게 순종할 수 있는 오늘이 되기 원한다. 
내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듣는 귀가 움직이는 다리가 그리고 순종하는 내 마음이 부드럽기 원한다. 
그것이 주님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