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0.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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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6:13-31 기억할 것인가? 잊을 것인가? 살릴 것인가? 같이 죽을 것인가? 

본문을 보며 잊어버린 자들의 태도를 보게 된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린 자들의 태도는 다음과 같다.
  1. 기다리지 아니한다 (13절)
  2. 광야에서(거기에 뭐가 있다고..) 욕심을 낸다 (13절)
  3. 하나님을 시험한다 (14절)
  4. 영광의 하나님을 우상과 바꾸었다 (20절)
  5. 원망하고 듣지 아니한다 (25절)

오늘 본문에는 여호와를 기억한 자 두 사람이 또한 나온다. 한 사람은 모세이고, 한 사람은 비느하스이다.
모세는 23절에 보면 ‘그 어려움 가운데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또 한 사람 비느하스는 우상숭배와 행음으로 인해 염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거룩함으로 간음한 자들을 창으로 찔러 죽였고, 이로 인해 재앙이 그치게 해 그들을 살렸다. 

오늘 나 또한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지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자로 살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자로 살든지 해야 한다. 잊어버린 자들을 다른 자들을 죽게 하고, 함께 원망하게 했지만, 기억한 자들은 사람을 살렸다. 잊을 것인가? 기억할 것인가?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나는 살리러 오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기억해야 한다. 기억만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하나님과 더 깊이, 뜨겁게, 만나고 사랑해야 한다. 좀 더 충분한 묵상의 시간과, 좀 더 충분한 기도, 독서,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살리는 자는 기억하는 자이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자이다. 나의 자리가 살리는 자의 자리임을 잊지 말고, 잊은 자와 같이 원망하고, 욕심내고, 듣지 아니하는 자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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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