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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6:15-23 성공이 아니라 충성을 위해 부름받은 삶

1. 죄, 우상의 특징은 우리에게 달콤한 것을 약속한다. 그것을 한다면 혹은 섬긴다면 모든 것을 나에게 줄 수 있을 것 처럼 말하지만 죄와 우상은 절대로 내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없다. 

2. 내가 그것을 한다면 혹은 섬긴다면 나에게 주어지는 것은 후회와 허망함, 그리고 그 죄 혹은 우상의 노예가 되는 나의 삶만이 남는다. 16절이 설명하고 있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6절 상반부)

3. 죄에 순종하면, 우상에 순종하면 우리는 죄의 우상의 노예가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노예가 될 뿐만 아니라 그 마지막은 ‘사망’이다 (23절). 

4. 예수 그리스도 이후 우리의 삶은 법 아래, 죄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다 (15절). 우리는 죄를 짓고, 우상을 섬기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길을 우리를 위해 예비하셨다. 

5. 우리가 우상이 아니라, 죄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순종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는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이 결코 죄, 우상이 주는 달콤한 것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은 ‘사망’ 이 아니라 ‘영생’이다 (23절). 

6. 오늘 페북에서 인용된 글이 마음을 움직였다."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시작하면 결과가 잘 풀릴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공은 한 번도 하나님의 뜻의 증표가 되어 본 적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을 위해 부르신 것이 아니라 충성을 위해 부르셨다. 난관과 좌절에 부딪칠 때 원망 없이 계속 감당해낼 은혜가 주어진다면, 그것이 곧 그 특정한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분명한 증표라고 나는 생각한다.”- 베네딕트 그로쉘  

7. 죄와 우상을 섬기는 것은 실은 지금 당장 우리에게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거나 혹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는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영생은 지금 당장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지금의 이 시간은 믿음으로 인내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은혜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8. 우리가 계속 영생을 위해 계속 감당해나가며 걸어갈 은혜가 주어진다면, 지금 당장의 달콤함이 없어도, 지금 당장의 결과가 없어도 계속해서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죄 아래가 아니라 은혜 안에 살아가는 삶이다. 성공이 아니라 충성을 위해 부르심 받아 사는 삶…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9.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걸어가셨기에, 내 삶은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걸어간 길을 나도 걸어가기 원한다.

10.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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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