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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4:18-37 Good이 아니라 The Best를 추구하는 삶

1. 엘리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수넴 여인에게 주신 아들이 죽었다 (20절). 당연한 반응으로 수넴여인은 갈멜산으로 엘리사에게 즉시 달려간다. 

2. 그녀는 엘리사를 붙들고 늘어진다. 엘리사는 그 시종 게하시에게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가서 아이 얼굴에 놓으라고 말한다 (29절). 

3. 수넴 여인은 그런데 그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0절).

4. 여인은 엘리사의 지팡이와 그의 시종 게하시가 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녀는 엘리사의 지팡이와 그의 종 게하시가 오는 좋은 것 (good) 보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오는 (the best)를 선택하였다. 

5. 31절을 보면 게하시와 엘리사의 지팡이로는 아이가 살아나지 못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와서 그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맞았다. 

6. 우리 역시 좋은 것이 아니라 최상의 것을 선택해야만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언제나 하나님이다. 오직 그로부터 모든 좋은 것들이 나온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7. 그런데 얼마나 많은 순간 엘리사의 지팡이와 게하시가 오는 것에 그저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저 좋은 것에 만족하여 가장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은 구하지 못하고 그저 좋은 것들에만 머물러 '여기가 좋사오니'하며 만족하며 살고 있는 나의 삶이 얼마나 안타까운가? 

8.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만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내 삶에 있는 좋은 것들에 만족하여 가장 좋으신 하나님을 구하지 못하고 그저 살아가는 안타까운 삶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수넴여인과 같이 끝까지 가장 좋은 것, 하나님을 구하기 원한다. 

9. 절대적인 것을 보아야, 가장 좋은 것을 보아야 그저 좋은 것에 만족하지 않을 수 있다. 기억하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 한 분이시며, 그 분이 더 필요하다. Greater things have yet to come. 

10.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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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