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1. 5.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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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27:1-9 역사를 통해 배워야 바른 길을 갈 수 있다

1. 요담이 왕위에 올랐다. 매일 큐티를 할 때마다 왕이 바뀐다. ㅎㅎ 요담은 아버지의 좋은 점을 본받았다. 아버지의 장점대로 정직하게 살았다.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2절 상반부)

2. 그는 또한 아버지의 연약함은 따라하지 않았다.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26장에서 그의 아버지 웃시야가 교만하여져서 성전에서 잘못된 분향을 하다가 나병이 발병한 것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를 아는 것은 오늘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함일 것이다. 

3. 요담은 아버지의 행위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지를 배웠다. 우리 또한 성경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믿음의 조상들의 삶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요담의 아버지를 따라가는 삶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했다.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2절 하반부)

4. 자신들의 왕은 역사를 통해 배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역사를 통해서 배울 것인가? 배우지 못할 것인가? 성경을 읽으면서 매일 큐티를 하면서 나는 그들의 인생을 통해 나의 인생을 살펴보고 있는가? 혹은 나도 배우지 못하고 그저 시간만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5. 6절을 보면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버지의 실수를 역사를 통해 배운 그는 그가 어느 길로 걸어야 할지를 확실히 알았다. 나는 오늘 성경을 통해 배우고 있는가? 성경의 역사를 통해 내가 가야 하는 길과 가지 않아야 하는 길을 구분하고 있는가?

6. 요담의 지혜가 나에게도 있기를 원한다. 웃시야 왕의 사례를 보며, 여러 왕들의 사례를 보며 나는 그들의 실패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랐던 그 길을 나도 걸어가기 원한다. 그리하여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걷기를 원한다. 

7.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아버지의 실수와 실패를 보며.. 또 제대로 가끔 가는 길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발견하고, 그렇게 배우기를 원한다. 우리 성도들도 선교사의 실패와 연약함을 통해 그들이 가야 할 길을 발견하고, 가지 않아야 하는 길을 구별해내길 원한다. 

8.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실패를 더 나누고, 나의 연약함을 더 나누고, 하지만 그 보다 더 크신 은혜가 나를 어떻게 인도해 나가시는지를 더 자주 나눠야겠다. 그래야 그 나눔 속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더 잘 나눌 수 있는 아빠, 남편, 친구, 선교사가 되기를 원한다. 큐티 속에서도 나의 연약함과 말씀의 능력을 더 나누자.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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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