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1. 7.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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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6:1-15 사명을 위해 하는 일들

1. 히브리파 과부들과 헬라파 과부들의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결국은 먹을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 (1절).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실수였다.

2. 사도들의 대책은 이 일을 섬길 수 있는 적절한 사람을 세우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기준이 매우 높았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이 기준이었다. 쉽게 찾기 힘들것 같은 사람이 7명이나 세워졌다. 

3. 사도들이 그렇게 한 것은 자신들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더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기 위함이었다. 사도들이 중요하게 여긴 것은 4절이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4. 과부들을 구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찌 중요하지 않을 일이랴.. 하지만 사도들은 주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더 큰 사명에 집중하고, 그 외의 일은 은사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에게 맡겼다. 

5.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달려갈 길이 어느 영역인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면을 다 잘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집중할 것에는 집중하고, 필요한 부분에는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섬기면 된다. 

6. 또 그렇게 사람을 세워줘야 그 사람 가운데서 자신의 은사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나는 나의 사명을 잘 알고 집중하고 있는가? 사람을 세우기에 앞서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나의 사명과 가야할 방향이 선명해야 한다.

7. 사도 바울의 고백이 떠오른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오늘 사도들과 사도 바울은 그것을 알았고, 그것을 붙들었다. 그래서 집사들을 세운 것이다.

8. 나의 사명 또한 사도 바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기 위해 태국 땅에 서 있지 않은가? 물론 사도 바울과 사도들과 비교하기에는 너무 부끄럽지만 말이다. 그 사명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기 원한다. 사람을 세워야 하면 세우고, 격려하고 가르쳐야 하면 그렇게 하며 오늘을 달려가기 원한다. 오늘은 목양팀 미팅과 능 형제 성경공부를 줌으로 해야 한다. 계속해서 사명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나와 수쿰빛 언약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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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