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9:12-21 살리는 말을 하자
1. 여섯번째 나팔 재앙이 시작된다. 2억명의 군사들이 와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게 된다 (15-16절).
2. 그런데 본문에서 독특하게 보이는 것은 18절이다.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3. 무기로 죽이는 것도 아니고, 전쟁을 통해 죽이는 것도 아니다. 사단은 자신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사람들을 죽게 만든다.
4.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소생케 하고, 일어나게 하고, 회복되게 하고, 시험을 이기게 하지만, 사단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우리로 하여금 넘어지게 하고, 무너지게 하고, 결국은 우리를 죽음까지 이르게 만든다.
5. 내 입에는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아니면 사단의 말인가? 때로는 엄격해보이고, 심장과 폐부를 찌르는 것 같을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살아난다. 반대로 아무리 좋고, 위로의 말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말씀이 아니라면 그 마지막은 사망이다.
6. 선교사로써, 목사로써 말을 해야 할 일이 많다. 권면도 해야하고, 위로도 해야 한다. 지금 내 입에 있는 말이 누구의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면 그 입을 다물자. 하나님으로 하여금 내 입을 통해 말하시게 하자.
7. 내 말에 독이 묻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가족들을 향해서 한 말들 중에서 성도들을 향해 한 말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회개하자.
8. 생명을 살리고 더 풍성하게 하는 사람으로 가정에, 태국에 있는 것을 결코 잊지 말고, 조금 덜 말하고, 말할 때 더 깊이 생각하고 말하자.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자. 살리는 말을 하려면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마음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더 주의 말씀을 깊이, 오래 대하자.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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