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2. 2. 28. 08:45
728x90
반응형

막 9:38-50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은 포기하라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방해되는 그 모든 것들을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2절)

2. 손이 우리를 범죄하게 하면 손을 잘라버리고 (43절), 발이 우리를 범죄하게 하면 발을 잘라버리고 (45절), 눈이 범죄하게 하면 눈을 뽑아 버리라 말씀하신다 (47절). 이것은 그 만큼 다른 이들을 실족하게 하고 나 자신을 실족하게 하는 것이 무서운 것임을 강조하시는 것이다.

3. 하지만 이것이 결코 우리 몸의 일부분을 정말로 잘라 버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구원에 방해가 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 삶에 우선순위를 두게 해서는 안된다. 

4.  나를 범죄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로 하여금 넘어지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혹은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한 것이 있다면 잘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 삶에서 자리를 차지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5.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좀 덜 중요한 것은 아낌없이 포기하고 버리라는 것이 오늘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인생에 있어서 우선순위인가? 그것을 결정하고 나머지는 아깝더라도 아쉽더라도 포기하라는 말씀이시다. 

6. 나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우선순위인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움직이게 하는가? 그것이 언제나 예수님이시길 바라지만 실제로 나의 삶을 움직이는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일 혹은 사역'인 것 같다 .

7. 물론 일과 사역은 내가 천국에 가는 것을 방해하는 정도의 나쁜 것들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고, 하나님 보다 더 나를 움직이게 하는 요소라면 그 역시 우선순위의 재조정이 필요하다. 내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은 우상일 뿐이다.

8.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마음은 더 중요한 것을 붙들도 더 중요한 것을 하라는 것이다. 주님 오늘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더 중요한 것들 보다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짐 엘리엇이 한 말이 생각이 난다. 여러가지 번역이 있지만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사람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9.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포기할 수 있는 나의 삶이 되기를 원한다. 일보다도 주님과의 사귐이 더 우선순위가 되고, 사역보다도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더 우선순위가 되어서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일도, 사역도 하나님 보다 중요할 수 없다. 내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잊지 말자.

10. 오늘도 샬롬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