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5. 3.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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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2:1-34 내 삶의 중심, 오직 예수

1. 오늘 본문 같은 본문은 묵상하기가 참 어렵다. 그림으로 그리면 명확해 보이는데 그것을 글로 설명하니 읽어도 눈에 쏙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진 편성 및 행군 순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전쟁을 할지도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명령이니 더 나와는 상관없이 느껴진다. 

2.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대략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진은 레위인의 성막을 중심에 두고 각 방향마다 세 지파씩을 위치시킨다. 본문의 순서에 따르면 동쪽은 유다, 잇사갈, 스불론, 남쪽은 르우벤, 시므온, 갓, 그리고 가운데 레위 지파의 성막이 위치하고, 서쪽에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북쪽에는 단, 아셀, 납달리 지파를 위치시킨다.

3. 이 진에서 가장 중심은 위치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바로 성막이다.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바로  그 자리가 가장 중심이다. 그런데 이 진이 의미하는 것은 다른게 아니라 전쟁시 싸우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그 중심에 전쟁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할 것 같은 성막이 위치하다니 좀 의아하게 느껴진다. 

4. 그런데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이자, 이스라엘의 방향성이다. 컨트롤 타워는 어느 지파가 맡는 것이 아니라 성막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로 순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하는 것 같은 그 성막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바로 그 자리라는 것이다. 

5. 이것은 이스라엘 만의 정체성이 아니라 바로 나의 정체성이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데로, 내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정체성이서는 안된다.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 

6. 그리고 승부는 세상의 관점에서 봤을 때 유리해 보이는 그 어떤 것, 예를 들면 병력이나 말의 숫자에 달린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 재력이나 실력 등이 승부를 가르는 것이 아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오직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한다. 

7. 재력이나 실력을 쌓아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또 삶의 전반적인 태도 속에서 내가 의지하는 것이 재력이나 실력이 되어서는 안되고, 오직 하나님이어야만 한다는 의미이다. 

8. 오늘 내 삶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는가? 내 자아인가? 아니면 하나님이신가? 나는 무엇을 의지하는가? 세상적인 기준에서 강해보이고, 좋아보이는 재력과 실력인가? 아니면 오직 나에게 승리를 주실수 있는 하나님 한 분인가? 집을 구하면서 답답함을 느낀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집과 위로의 처소를 말씀하셨는데 뭔가 지지부진하다. 브로커는 연락을 해도 답이 없다. 그러니 자꾸 처음 주신 마음을 놓고 싶고,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인간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여전히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그 분을 의지하는 것이다. 혹 내 기대와 다르더라도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여전히 그 분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9. 대학교 때 부터 많이 들었던 김명식의 '오직예수'라는 찬양이 계속 맘에 멤돈다. 내 삶이 오직 예수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주님이 주신 마음을 굳게 붙들고 재력이나 실력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만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결정한다. 

10. 오늘도 샬롬

https://youtu.be/aH28jaCoPe8?si=iVf7nBkFPb1n60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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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