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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5:13-23 무지함에서 오는 우상숭배

 

이스라엘의 문제는 무지함이었다 (13절). 그들의 무지함이 그들을 사로잡히게 하였고, 굶주리게 되었고, 목마르게 되었다 (13절).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이었고, 그들 자신에 대한 무지함이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자신들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지 못해서 그들은 자신들을 의지하는 죄를 범했고, 그 죄는 그들을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모르면 망한다. 호세아서 4:6 전반부에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대충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 한 분만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임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16절).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한 분만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앉으려고 할 때,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게 된다. 왜냐하면 내가 선악을 아는 존재와 같이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모르고 나도 모를 때 반드시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이것이 무지함에서 오는 나를 섬기는 ‘나’라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이 일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나에 대한 무지함에서 벗어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그리하여서 판단을 멈추고,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그리하여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기를 원한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완전하신 나의 주님 저의 삶을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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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