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1. 11. 29. 00:30
728x90
반응형
고린도전서 8:3 말씀을 보면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이라고 되어 있다.

말씀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나를 알아주시는 구나...
물론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신다. 그 분이 만드셨기 때문에...
하지만 하나님이 정말로 알아 주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천국 문 앞에 갔을 때, 우리를 알아주시는 하나님이 있어야 그 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면 바로 그 분이 나를 알아준다는 이 말씀은 나를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것으로는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을 전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이 내 안에서 벅차오르게 샘솟아 오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명령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솟아 오르는 것 말이다.

하나님이 알아 주시는 사람
하나님이 불러 주시는 사람
하나님이 사용해 주시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 안에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있는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사랑한다면 죄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그 분의 공의와 그 분의 의로우심, 거룩하심을 내 안에 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참 아득하다.
내가 하나님을 어찌 사랑할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가 그 분을 스스로의 힘으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

하나님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가득찬 악을 버리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이 알아주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

'생각(Thinking) > Medi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p36  (0) 2011.12.15
동역자를 통한 말씀..  (0) 2011.12.12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  (0) 2011.11.26
하나님의 말씀  (0) 2011.11.20
가식의 삶을 벗어 던지자.  (0) 2011.10.18
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