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20. 5. 27. 13:31
728x90
반응형

사 66:1-24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삶에 임하시길..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동기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오늘 이사야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절정으로 치닫는 이사야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영광을 말씀하신다. 

2. 18절에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악함을 아신다. 

3. 하지만 때가 되면 언어와 문화가 다른 민족들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그 분의 영광을 보며 즐거워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마지막 날을 고대하고 계시고, 우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4. 1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나의 명성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5. 이 때가 이르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기적보다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용하신다.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본 자녀들이 그 분의 영광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나아가 그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을 ‘전도’ 혹은 ‘선교’라고 부른다. 

6. 내가 먼저 그 영광을 보아야만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내가 먼저 그 영광을 보아야만 다른 이들에게 그 영광을 전할 수 있다. 나는 그 영광을 알고, 또 보고 있는가? 

7. 요즈음 슬럼프라는 생각이 든다. 좀 의욕이 떨어지고 무엇인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몸도 마음도 무겁다. 태국어 성경을 읽는 것도 힘들고, 쉽게 짜증이 나고 쉽게 지친다. 나 스스로가 알았기에 어제 아내와도 좀 나누었다. 뭔가 쉼과 평안 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감정의 탱크도 비워져야 한다. 요엘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감정의 탱크가 너무 무겁다. 

8. 지금 내가 경험해야 할 것이 그 분의 영광이 아닐까? 그 분의 아름다움과 그 분의 거룩함을 경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야만 나도 이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잠깐 쉰다고, 혹은 지금 잠깐 즐거운 것을 한다고 이 마음이 회복되지 않음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오늘이 되길… 이미 요엘이랑 한바탕 하고 나서 마음이 쉽지는 않지만… 

9. 오늘도 샬롬 

 

 

 

728x90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